코딩을 시작한 계기 웹콘텐츠UI/UX학과에서 교육을 들으며 처음 코딩에 대해 알게 되었다. 처음엔 디자인쪽으로 취업을 생각했으나 교육을 들으면 들을수록 내게는 디자인적 감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오히려 교양과목처럼 들었던 HTML,CSS 교육이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느껴져 교육 수료 후 생활코딩, 유튜브 등을 통해 독학으로 웹사이트를 클론코딩하며 관련 언어들을 배워나갔다. 다만, 혼자 하다보니 제대로 하고 있는것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클론코딩만 하다보니 교육과정 이외에 새로운 것이 주어졌을 때 당황하는 내 모습을 보고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겠다고 생각했다. 넘쳐나는 국비교육 중에 실제 취업을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는 강사님의 소개글을 보고 해당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5개..

백신 2차까지 접종하고 집에서 나갈 일이 없어서 안맞았었다 그리고 취업..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바로 회식이 잡혔다 회식 다음날 증상 1일차 날씨가 쌀쌀했지만 몸이 으슬으슬 추웠다 목이 칼칼한 느낌? 목이 쉰건가 싶었다 증상 2일차 그 다음날 잔기침이 시작됐다 이때까진 아프지않아서 설마 코로나겠어? 했지만 잔기침이 시작이라고들 해서 자가키트를 해봤다 하지만 제대로 못한건지 음성이 나왔다 증상 3일차 그 다음날 열이 나기 시작했다 다시 자가키트를 해보았지만 여전히 음성.. 그래서 그냥 감기인가 싶어서 하루종일 잠만 잤다 증상 4일차(검사당일) 목이 아프기 시작했다 오전 8시에 문여는 병원을 찾아갔다 5분도 안걸려서 결과가 나왔고 양성이었다. 신속항원검사라더니 이름처럼 정말 빨랐다. 약 처방받아서 집..

계속 기존에 짜여있던 코드에 이미지만 수정하면 되는 유지보수만 했었는데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은 팝업창 구현하는 프로젝트를 맡게 됐다. 사실 처음에는 원래 담당하시던 분이 휴가가셔서 그동안 한번 해보라고 하셨던건데 그럴싸해보였는지 디벨롭하면서 진행해보라고 하셨다. 그렇게 모션은 일단 어떻게든 구현했는데 반응형이 문제였다. 이미지 배경에 맞춰서 모션작업이 들어간거라 스크린 크기에 따라 달라지는 이미지에 맞추어 효과를 넣는게 어려웠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가 워낙 다양해서 높이값에 따라 어그러지는 부분이 많았다. 새삼 html 구조도 진짜 중요하고 css도 어렵다는걸 많이 깨달았다. 정적인 단일페이지라서 js없이 거의 css 애니메이션만 이용했는데 모든 기기에 맞추어 작업하는게 정말 어려웠다. 그리고 ..

이벤트페이지를 작업하면서 높이값을 100vh로 설정했을 때 모바일에서 접속시 스크롤이 생기는 이슈가 발생했다. 검색창을 인식하지못해서 그런거라 script로 innerHeight 값을 구해, css에 root 변수로 설정해주었다. 그냥 봤을땐 문제가 없어보였는데 테스트 중, 갤럭시탭에서 가로모드를 이용하다가 세로모드로 돌아왔을 때 높이값이 제대로 반영되지않는 이슈가 발견됐다.. 오픈시간도 얼마 안남아있어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다행히 이전에 계속 담당하시던 사수분께서 같은 이슈를 겪었던 경험이 있어 쉽게 해결할 수 있었다. 굳이 script를 사용하지않고 html, body에 'height: 100%'를 설정해주면 끝 이렇게 간단하게 해결되다니 약간 허탈했다. 그리고 이런 간단한 방법이 있는데 구글에는 왜 ..

1월에 웹퍼블리셔 취업과정 국비교육 끝나면 바로 취업할거라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지원할 수 있는 채용공고조차 몇군데 없었다 ^^; 학원에서는 수료후에도 계속 봐주겠다고 해놓고 이력서 첨삭조차 해주지 않으셨고 나름 자부심이 있던 때라 잡플래닛 평점 괜찮은 곳만 찾아서 지원했지만 당연히? 연락이 오지 않았다 ㅎㅎ react공부를 해야겠다고 생각하던 중 원티드에서 진행하는 프리온보딩코스에 참여하게 됐고, 여기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며 react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하지만 잠깐 배운걸로 개발자로 지원하기엔 실력이 너무 부족하다고 생각됐고, 노션 이력서로 react경험이 있다는걸 어필해서 웹퍼블리셔로 지원했다. 집 근처 1시간 이내 거리로 웹퍼블리셔 써있는 곳은 다 지원했더니 총 60군데 정도 한 것 같..

마이크로소프트 스컬프트에고노믹 마우스 기존에 사용하던 마우스가 작동이 잘 안되기 시작해서 새로 구매했다 뭐가 좋은지 잘 몰라서 검색하다가 가성비 마우스로 추천하길래 괜찮아보여서 구매함 별 기대 안했는데 박스가 고급져보여서 좋았다 이렇게 짜라란 하고 열리는게 괜히 좋더라는..ㅎㅎ 마우스가 가운데 홈에 맞춰 잘 끼워져 있어서 배송 중에 파손되거나 할 일은 절대 없을 것 같다 굳굳 마우스를 꺼내고 아래 틀?을 들어올려보면 사용설명서 및 품질보증서? 들이 들어있다 건전지로 작동하는 블루투스 마우스라 따로 선같은건 들어있지 않다 매우 간단한 설명서 그림을 보고 따라해보자 밑면 모습 아래쪽에 보이는 홈을 이용해 들어올려주면 쉽게 커버를 열 수 있다 건전지를 막고있는 종이를 빼주고 하단에 있는 usb연결잭?도 꺼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