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풍기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마포깐풍기 집에서 거리가 꽤 되지만 맛보기위해 다녀왔습니다 다른 후기에서 가게내부가 작지만 테이블이 있다는 글을 보고 오픈시간(12시)에 맞춰 갔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테이크아웃/배달만 가능하더라구요 하필 비도 오는 날이라 밖에서 먹을 수도 없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포장해서 가기로 결정했어요 깐풍기 중 중간맛에 햇반 1개 추가했어요 가는 길에 눅눅해질까봐 바로 꺼내서 한 조각씩 먹어봤는데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다 데일뻔.. 집에 도착하니 이미 다 식어버렸지만 식으니까 더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양배추샐러드랑 캔콜라, 무는 서비스로 같이 주셨는데 깐풍기가 매콤하다보니 중간중간 사이드로 같이 먹으니 너무 잘 어울렸어요 헐 엄청 맛있다 이런건 아니었어서 멀리서 찾아가서 먹을..

부평 문화의거리를 배회하다가 발견한 차차커피코 점심 먹으면서 근처에 맛있는 도넛 파는곳 있다고 말했었는데 거기가 여기였다 원래 공차가려고 했었는데 막상 보니 또 도넛이 먹고싶어져서 가게됐다 느낌이 뭔가 미국? 유럽? 스탈 카페 브랜드컬러가 민트색이었다 그래서 곳곳이 민트색으로 인테리어 되있었는데 그게 되게 잘 어울렸다 소화기도 민트색이어서 뭔가 너무 귀여웠던..ㅎ 도넛은 매진되는 경우가 있어서 재고가 있는지 확인 후 주문해야한다 도넛이 하나에 3500원이라니 너무 비싼거 아니냐 생각했지만 디저트카페 가면 다 그정도 가격 하긴 하지..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과 도넛 2개 골랐다 아메리카노 2000원 음료는 생각보다 되게 저렴했다 아 1인1음료가 의무사항이다 우유크림 도넛 / 바닐라빈 도넛 둘 다 달달하니 맛..

Why pay more? It's good enough. 배가 고파서인지 다 맛있어보여서 고민하다 메가바이트세트랑 산체스세트를 주문했다 핑거포크라는 신기해보이는 사이드메뉴도 있길래 같이 주문하고 탄산 잘 안마셔서 커피를 마셔야하나 고민하다가 노브랜드 콜라가 있길래 뭐가 다른가 궁금해서 같이 주문해보았다 짜란 햄버거에 색연필로 버거종류를 표시해주시는데 저거 손으로 만지면 손에 다 묻는다 어떻게 아냐면... 나도 알고싶지않았다..😂 통통한 감튀 너무 좋다 살짝 퍽퍽한 감이 없지않지만.. 상하이 핑커포크 감자볼 겉바속촉 지대로다 너무 맛있어!! 그리고 탄건가 싶게 색이 진한 저 치킨조각?은 향신료를 묻혀서 색이 진한 것 같다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카레맛도 나고 짭짤해서 맛있었다 인도향신료인가 노브랜드 콜라 ..

네이버에서 AQ패키지권(아쿠아리움+오션아레나) 28,900원에 구매해서 다녀왔어요 미니언즈특별전도 진행되고 있지만 부모님은 별로 원하지 않으셔서 아쿠아리움+오션아레나 패키지권으로 구매했어요 오션아레나는 물개소개 + 다이빙쇼 로 이루어져 있어요 패키지권일 경우, 1회에 한해서 3시간이내에 재입장이 가능하다고 해요 저희는 몰라서 오션아레나에 시간맞춰 가느라 아쿠아리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은 못 보고 왔어요ㅠ 그래도 부모님께서 다이빙쇼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실정도로 오션아레나 다이빙쇼가 인상적이었어요 아쿠아리움은 다른지역에도 있지만 오션아레나는 제주에서만 진행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바로 앞이 해변이라 구경하고 사진찍기 좋았어요 건너편엔 성산일출봉도 있어서 인증샷 찍기 좋아요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

'사려니숲길'을 검색하면 여러곳이 나오는데 SNS에서 유명한, 사진찍기 좋은 삼나무 가득한 장소를 찾으시는거라면 붉은오름 입구(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로 검색해서 가셔야돼요 이쪽으로 가셔야 삼나무도 볼 수 있고 짧은 산책코스도 즐길 수 있어요 다른쪽은 진짜 숲길이라 주로 트래킹하는 분들이 가는 곳이라고 해요 붉은오름 사려니숲길 입구 근처에 가면 자동차들이 많이 세워져 있는걸 보실 수 있을 거에요 따로 주차장은 없고 이렇게 갓길에 주차할 수 있어요 코스별로 갈 수 있는 길이 여러갈래가 있어요 소요되는 시간과 함께 정보도 같이 나와있어서 보시고 원하시는 코스를 선택해서 가시면 됩니다 삼나무는 입구쪽에만 많이 있어서 인증샷을 위해 오신분들은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저는 C코스로 선택해서 ..

근처에 있다가 빵이 먹고싶어서 검색해서 찾아간 곳인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나왔던 카페였어요 everywhere photozone 이라고 써있었는데 정말로 여기저기 사진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어요 옥상에 포토존과 스카이뷰가 있다길래 위에서부터 구경하고 내려오려고 우선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이때까지만해도 빵이 신기하다며 무슨빵을 먹을지 고민하면서 옥상으로 올라갔어요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탁 트인 하늘이 너무 멋있었어요 아래층엔 숙소이용객들만 이용할 수 있다는 야외풀장이 보였어요 아이들이 올라갈 수 있는 해먹도 있더라구요 아이들만 이용가능하다는게 좀 아쉬웠어요 건물 앞에 바로 해변으로 나가볼 수 있는 길이 있어서 가봤어요 조명이 있어서 저녁에도 어둡지않아 좋았어요 빵을 사러 간거였는데 빵사진은 없어요 옥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