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여행(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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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워홀] 밴쿠버여행 - 3
빅토리아로 돌아가는 날 다운타운에서 페리터미널까지도 거리가 꽤 있어서 아침일찍 준비해야했다 돌아올땐 점심을 먹어야해서 처음부터 실내로 들어왔다 배 안에 푸드코트가 있지만 다 너무 비싸다 냉장고에 있던 캘리포니아롤과 커피를 마셨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캘리포니아롤이 제일 기본이라던데 차가웠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맛있었다 배가 많이 고팠나 도착할즈음 나가서 어떻게 입항하는지? 구경했다 아침에 밴쿠버에서도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날이 흐렸었는데 빅토리아에 도착하니 해가 쨍쨍하니 날씨가 너무 좋았다 빅토리아에 도착하니 익숙한 모습들이 반가웠고 집에 돌아온 기분이었다 날씨까지 좋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역시 난 도시보단 시골체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큰 고민 없이 빅토리아로 오게됐지만 잘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2021.04.08 -
[캐나다워홀] 밴쿠버여행 - 2
실질적인 여행 첫 날 비소식이 있었지만 아침에 비가 안오길래 부랴부랴 준비해서 나갔다 첫번째 투어는 스탠리 파크 여기선 자전거를 타줘야한다길래 어제 친구가 추천해준 자전거대여점에 가서 자전거를 빌렸다 우리나라 한강같은 느낌이랬는데 정말 딱 그 느낌 건너편에 보이는 수많은 빌딩들.. 나는 높은 건물들이 싫다 하늘을 가리는 높은 건물도, 빽빽하게 가득 찬 창문들도, 보고있으면 숨이 막힌다 공원 안에도 포토스팟이 정해져있었는데 중간에 비가와서 크게 해변을 따라서만 한바퀴 돌고 포토스팟들을 다 찾아가진 못했다 신기한건 이렇게 구름이 가득한데도 눈이 되게 부셨다 맑은 날이었으면 오히려 제대로 눈뜨고 구경을 못했을 것 같아서 흐린날씨인게 감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공원을 다 돌아갈즈음 비가 다시 시작됐다..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