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홀] 캐나다에는 사람이 끄는 인력거가 있다?
빅토리아에 도착해서 본 첫 충격은 말이 끄는 마차였다 캐나다 하면 왠지 자연이나 동물에 대해 더 아끼고 보호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이 끄는 마차라니.. 말이 너무 혹사당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말에게는 직접 물어볼 수가 없어서 말의 생각은 알 수 없지만 홈맘에게 듣기로는 중간중간 쉬는시간도 주고 힘들게 하지않아서 괜찮다고... 하지만 애초에 그냥 뛰어놀기만 하는 삶이 더 좋은 것 아닌가..?ㅎㅎ 근데 그 후로 더 충격적인 모습을 보았다 사람이 직접 발로 뛰며 끌고 가는 인력거가 있었다!! 나같으면 부담스러워서 못 탈 것 같은데 실제로 타고 가는 사람들이 있었고 매우 행복해보였다 물론 끌고 가는 사람도 힘들어보이긴했지만 즐거워보였다 자본주의 미소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직접 끄는 것 보다는 자전거를..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