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워홀] 빅토리아에서 1년 살기
나는 2018년 5월 28일부터 2019년 5월 1일까지 캐나다 서부 밴쿠버 섬에 있는 빅토리아주에서 생활했다 나는 캐나다에 대해서도 잘 몰랐고 영어도 몰랐지만 그저 외국에서 살 수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고 당시 뉴질랜드 워홀을 다녀온 남자친구의 뉴질랜드 찬양을 지겹도록 듣다보니 나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하지만 왜 뉴질랜드가 아니라 캐나다를 갔느냐? 사람들이 워홀로 많이 가는 나라가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가 있었고 캐나다는 랜덤추첨, 뉴질랜드는 정해진 날짜에 선착순신청, 호주는 언제든 신청가능 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1순위는 캐나다가 되었다 사실 스스로도 갈 수 있을지, 혼자 타지생활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하고 두려웠다 그래서 배팅아닌 배팅을 했던 것이다 랜덤추첨이니 누가 될지 안될지 아무도 알 수가 없..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