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1)
-
[캐나다워홀] 코스트코 인생 첫 방문
코스트코는 멤버십카드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는데 캐나다에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물론 난 카드 없고 홈맘이 카드가 있어서 장볼 때 같이 갔다 코스트코 구경겸 짐꾼겸..ㅎ 코스트코 매장 입구에 있는 푸드코트 가격이 진짜 착하다 그리고 심지어 맛도 있어!!! 저기 생긴건 되게 별거 없어보이는 핫도그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당연히 맛있고 피자도 맛있고 사진엔 없지만 윙도 맛있어서 코스트코에 윙 먹으러가는 친구도 있었다 ㅋㅋㅋ 그때 그 맛을 기대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코스트코에 핫도그 사먹으러 갔었는데 완전 실망했었다 보기에도 되게 다르긴하네.. 들어간 재료는 더 많은데 소세지부터가 엄청 싼 맛이었고 소스도 이상했다 내가 진짜 음식 안남기는데 기대한맛이랑 너무 달라서인지 꾸역..
2021.03.25 -
[웹표준사이트] 스킵 메뉴
우리는 웹을 만들 때 웹표준과 접근성에 대해 생각하고 만들어야 한다. 웹 접근성이란 장애를 가진 사람들도 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웹 콘텐츠를 인지하고(Perceivable), 운영하고(Operable), 이해하고(Understandable), 기술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견고한(Robust)하게 웹콘텐츠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월드 와이드 웹 (World Wide Web)을 창시한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는 웹이란 '장애에 구애 없이 모든 사람들이 손쉽게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정의하였으며, 웹 콘텐츠를 제작할 때에는 장애에 구애됨이 없이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웹의 기본적 철학을 바탕으로 장..
2021.03.24 -
[캐나다워홀] 아플 때 마시는 스타벅스 음료 추천
빅토리아에서 지내면서 매일 시간 날때마다 바다가서 멍때리며 앉아있었다 전 날은 햇빛도 엄청 뜨겁고 더워서 발만 살짝 담그고 놀았는데 생각보다 물이 엄청 차가웠다 아직은 물에 들어가면 안되는 날씨인건지 내 몸이 허한건지 그후로 몸이 으슬으슬 하더니 결국 감기에 걸렸다ㅠ 다행히 심한건 아니지만 목도 따끔따끔하고 몸도 으슬으슬 춥고 머리도 좀 아프고.. 그래서 스타벅스 일하러가서 아프다고 징징댔더니 여기 아플 때 마시는 음료 있다고 만들어줬다 스팀레몬레이드+허브티+꿀 로 만든 음료 시트러스민트티 다들 배아프거나 할 때 마신다는데 보면 감기에 좋은건 다 들어있다 레몬, 허브, 꿀 근데 차라그런지 먹고나면 목이 더 건조해져서 나중에는 그냥 아이스로 레몬에이드만 마시거나 사과쥬스 마셨다 달달한 것 최고
2021.03.24 -
[캐나다워홀] 캐나다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하는 일
캐나다 스타벅스에서 처음 일하게되면 다 바리스타로 불리게 된다 모두가 하는 일이 다 비슷하지만 직급이 올라갈수록 하는 일이 조금씩 추가되면서 책임감도 더 늘어난다 우선 스타벅스에는 3가지 포지션이 있다 음료제작, 카운터에서 계산 및 손님응대 및 오븐(바쁠경우엔 오븐담당이 따로 있기도 한다), 청소 및 재고채우기, 쓰레기비우기 등등 카페관리담당(이라고 쓰고 잡일담당이라고 읽는다) 음료제작은 말그대로 음료제작담당이다 주문들어온대로 음료만 제작하면 되서 제일 편한 포지션이라고 생각한다 바쁠때는 진짜 정신없이 바쁘지만 그럴땐 또 시간이 엄청 빨리 지나가서 금새 쉬는시간이거나 퇴근이다 음료종류가 너무 많아서 레시피를 어떻게 다 외우나 하고 걱정이었는데 보다보니 시럽종류만 다를뿐 펌핑횟수는 일정해서 생각보다 쉽게 ..
2021.03.23 -
[캐나다워홀] 캐나다 스타벅스 직영점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기
스타벅스 라이센스 매장에서 적응을 못하고 그만둬야하나 고민을 하는데 직영점에서 연락이 왔다 근데 혹시나 같은 스타벅스니까 겹치면 안될까봐 라이센스 매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나는 직영점에서 일하고 싶다 면접보고 합격하면 라이센스 매장은 그만두겠다 그래도 괜찮냐고 해서 다음 날 바로 면접을 보러갔다 이번엔 진짜 직영점이니까 심층질문 검색해서 답변 미리 생각해보고 열심히 준비해갔다 그리고 진짜로 심층질문지 들고와서 질문해서 답변했는데 나도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겠다 근데 어떻게 다 알아들은건지 언제부터 일할 수 있는지 물어봤다 원래 이렇게 면접 한 번 보고 다른매장 매니저였나 다른 사람이랑 2차면접 또 본다고 들었는데 언제부터 일할 수 있냐길래 당황해서 나 고용된거냐고 물어봤더니 맞다고..! 이전에도 한국사람 일..
2021.03.22 -
[캐나다워홀] 스타벅스 라이센스 매장에서 바리스타로 일하기
캐나다는 일을 구할 때 온라인으로 지원하기보다는 직접 방문해서 이력서를 돌리는게 효과적이다 회사는 다르겠지만 보통 워홀러들이 하게되는 일은 서비스직 일이기때문에 직접 가서 눈도장을 찍어주는게 좋다 매니저가 매장에 있다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나는 한 달정도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일을 구할 생각이었지만 홈맘이 계속 일은 언제 구할거냐 오늘은 뭐했냐 전에 있던 학생이 일을 못구해서 돈이 없어 다른집으로 이사를 갔다 등등 눈치를 줘서 괜히 더 조급해졌다 원래 저녁식사때 그 날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는게 문화라는데 나는 그게 간섭받는 기분이 들어서 너무 싫었다 이력서를 돌려도 바로 연락이 오는 경우는 잘 없고 2주이상 천천히 기다려야 한다고 들었어서 우선 이력서라도 돌려놓자 싶었지만 막..
2021.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