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25. 09:00ㆍ캐나다워홀
코스트코는 멤버십카드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한국에서도 가본 적이 없는데 캐나다에서 처음 가보게 되었다
물론 난 카드 없고 홈맘이 카드가 있어서 장볼 때 같이 갔다
코스트코 구경겸 짐꾼겸..ㅎ
코스트코 매장 입구에 있는 푸드코트
가격이 진짜 착하다
그리고 심지어 맛도 있어!!!
저기 생긴건 되게 별거 없어보이는 핫도그가 진짜 너무 맛있었다
감자튀김도 당연히 맛있고 피자도 맛있고 사진엔 없지만 윙도 맛있어서 코스트코에 윙 먹으러가는 친구도 있었다 ㅋㅋㅋ
그때 그 맛을 기대하고 한국에 돌아와서 코스트코에 핫도그 사먹으러 갔었는데 완전 실망했었다
보기에도 되게 다르긴하네..
들어간 재료는 더 많은데 소세지부터가 엄청 싼 맛이었고 소스도 이상했다
내가 진짜 음식 안남기는데 기대한맛이랑 너무 달라서인지 꾸역꾸역 먹다가 도저히 못먹겠어서 버렸다
(푸드코트는 카드없이도 입장가능! 근데 비자카드였나 그거랑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저게 사진으로보니 별로 안커보이지만 진짜 엄청 대용량 과자들이다
코스트코는 다 대용량으로 팔아서 과자도 대용량
근데 둘 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서 먹다보면 순식간에 다 먹을 수 있다
캐나다에 있는 음식들이 너무 달아서 맛있지만 몸이 안좋아지는 느낌인데 이건 그나마 덜 달고 애플칩은 진짜 그냥 사과 말린거라서 건강간식인 느낌이라 많이 먹었었다
다른 마트에서도 팔긴하지만 양이 적고 가격은 비싸서 어차피 많이 먹을거 코스트코 갈때 사서 쟁여놓고 먹었다
스타벅스에도 애플칩 팔고있길래 신기해했더니 같이 일하던 슈퍼바이저가 먹고싶으면 샘플로 등록하고 먹으면 된다고 포스기에 뚝딱뚝딱하더니 먹으라고 줬다 개이득b
근데 이건 손바닥만해서 진짜 리얼 순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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